-
[김수정의 시선] 벅찬 기억과 경의 가득한 친서 유감
━ 지난 5년간 혼란 잊은 남북 정상 ━ 우크라전쟁 이후 독재-민주 싸움 ━ 북한 비핵화·인권 함께 가야 공존 김수정 논설위원 옴니버스 드라마를
-
美·日 현지서 왕따 당한다?…尹정부 첫 주미·주일대사의 조건
■ 미국과 일본에서 대사 10명 지켜보며 느낀 '대사의 공식'정치인이라 외교 못하지 않고, 외교관이라 잘 하지 않더라주일대사에는 '보스 기질', 신뢰감 각인된 인사 바람직
-
머스크 이어 팀 쿡까지 움직였다...우크라 31세 장관 '말의 외교'
팀 쿡 애플 CEO가 2018년 뉴욕의 한 회담에서 연설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분노가 아니라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블라디미르 푸틴이 이끄는 러시아의 행동을 비난하기보다
-
"툭하면 문서찢던 트럼프…'소각 봉투' 넣어 국방부 보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사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임 시절 상습적으로 대통령 문서를 훼손하거나, '소각 봉투'에 담아 국방부로 보냈다는
-
조셉 윤 "北 대형도발 나선다, 그러나 2월·가을은 피할 것"…왜?
20일(현지시간) 조셉 윤 전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본지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이제 바이든 정부가 고위급 관여에 나설 때″라고 밝혔다. [김필규 특파원] "지금 북미 관
-
"아내 뱀DNA 받아 괴물될 것" 두 자녀 작살총 살해한 40대
자녀가 뱀DNA를 물려받아 괴물로 자랄 것이란 잘못된 신념에 빠져 두 자녀를 잔혹하게 살해한 매튜 테일러 콜먼.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자녀가 잘못된 유전자를 물려받아 괴물로
-
[연말결산] 꺾일듯 말듯, 2021년에도 살아남은 그놈은?…국제 뉴스 퀴즈왕
백신 등장으로 기세가 꺾이는 듯했던 코로나19는 새로운 변이로 모습을 바꿔 또 다시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 [EPA=연합뉴스] 12월 넷째 주 국제뉴스 퀴즈왕입니다. 이번주는
-
[이번 주 리뷰] 위드 코로나 첫주…이재명 vs 윤석열 & 미국의 중국 압박 (1~6일)
11월 첫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위드 코로나 #윤석열 #이재명 #대장동 #테이퍼링 #북한 #중국 #펑솨이 #물가 등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단계적
-
"대선 사기 당했다" 트럼프 편지 그대로 실은 WSJ 후폭풍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EPA=연합뉴스] “2020년 대선에서 선거 부정이 발생했다”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주장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7일(현지
-
[박태균의 역사와 비평] 치밀한 준비 거쳐 빠른 논의가 바람직
━ 전시 작전통제권 이양, 어떻게 할 것인가? 역사와 비평 한국군의 작전통제권이 주한유엔군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에게 이양된 것은 1950년 북한의 남침 직후였다. 195
-
[남정호의 시시각각] 아프간 위기의 진짜 피해자, 북한?
지난 26일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에서 발생한 자살폭탄 테러로 숨지거나 다친 피해자들의 모습. 이날 테러로 아프간인 190여명과 함께 미군 13명도 숨졌다. [AP] 미군 철수로
-
"김정은 트럼프 서로 딴 얘기, 친서 러브레터 아니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친밀감을 과시하며 주고받은 친서가 ‘동상이몽’이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로버트 칼린 전 미 국무부 정보조사국 동북아 담당
-
[월간중앙] 야권 '다크호스'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어렸을 적 무허가 판잣집과 천막에 살면서부터 사회를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6월 21일 충남 서산시 지곡면 어촌체험마
-
[박태균의 역사와 비평] 생존 달린 평화 문제, 정치적 이용 말아야
━ 70년 다 돼가는 정전협정의 평화협정화 1953년 시작된 한반도의 정전체제가 오는 7월 27일이면 68년이 된다. 이제 2년만 더 지나면 70년이 되는 정전체제는 한반
-
북ㆍ미 이산가족 상봉 띄우는 美...인도적 접근으로 '2011년 어게인'?
바이든 행정부가 북ㆍ미 이산가족 상봉 문제를 띄우기 시작했다. 오바마 행정부 시절인 2011년 북한 인권특사의 방북을 계기로 북ㆍ미 이산가족 상봉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던 경험을
-
[더오래]미국 투자이민…이달 안으로 영주권 신청 서둘러야
━ [더,오래] 해외이주 클리닉(10) 미국 투자이민제도 가운데 TEA(고실업지역)에 리저널센터를 통해 90만달러를 투자하는 '리저널센터 프로그램'은 2021년 6월 30
-
"뚱뚱한 환경공주" 툰베리 조롱…환경 지적당한 中의 뒤끝
스웨덴의 환경 운동가 그레타 툰베리(18)가 최근 중국 언론과 공방을 벌였다. 중국의 이산화탄소 배출 문제를 지적하는 툰베리를 향해 중국 관영 매체들은 원색적인 조롱까지
-
'백색가루' 받은 美 공화당 의원, 배후로 가수 리처드 막스 저격
랜드 폴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이 팝 가수 리처드 막스에게 "사람들을 선동해 나를 위협하게 했다"고 비판했다. 로이터=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
78세 바이든은 초딩 입맛…'콜라버튼' 치운 곳엔 쿠키박스
세계 최강대국 대통령의 그간 언론에 나오지 않았던 일상이 공개됐다.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통령이 지난해 8월 20일(현지시간) 대선 출사표를 던질 당시 모습. 워싱턴포
-
바이든이 왜 나한테? 日노인들, 코로나 수표 이어 편지에 당혹
지난 4월 이후 미국 정부가 코로나 경제대책의 하나로 발행한 지원금 수표를 잘못 우송 받은 일본 노인들이 속출한 가운데 이번에는 이들 중 일부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편지를
-
[오병상의 코멘터리] 미국은 왜 인도에 백신지원할까?
지난달 12일 화상으로 진행된 Quad 정상회담. 왼쪽이 바이든. 화면 가운데가 모디 인도총리.허술해 보이지만 바이든 시대 세계를 움직이는 중국봉쇄연합이다. 연합뉴스
-
바이든, 거부권 앞두고 조지아 방문…LG·SK 어느쪽 청신호?
바이든 미 대통령의 지난해 12월 조지아 방문 모습. EPA=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19일 조지아주(州)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져 전기차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로
-
[시선집중 施善集中] 코로나로 어려움 호소하는 미국 뉴저지주에 마스크 4만 장 지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가 미국에 보내는 KF-94 마스크 4만 장이 인천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 화물기에 실리고 있다. 이 마스크는 한국인이 많이 사는 뉴저
-
[박태균의 역사와 비평] 미국에 한국은 무엇인가
━ 한미 동맹에 대한 올바른 이해 1943년 이집트 카이로 회담에선 ‘신탁통치 후 한국의 독립’약속이 최초로 명시됐다. 장제스 중화민국 총통, 프랭클린 루스벨트 미국 대